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오랫동안 일하고 있습니다. 알았고, 경험했고, 들었고, 말하고 싶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기술 서적이 아닌 단편 소설 형식으로 글을 쓰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. 물론 이후 몇 권을 더 써보려고 합니다. 책은 처음 써보고 처음으로 등록해 보니 지금까지 해 왔던 일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을 경험을 해보고 결과를 만들고 보니 참으로 내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합니다. 책을 쓰다 보면 프로그램 개발자의 성향과 비슷한 부분들이 있어 적응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. 앞으로 몇 권을 더 써보면서 좀 더 새로운 세상에서 내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표현하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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